생활/건강
곳곳 소나기 소식…지금 맑다고 방심하면 ‘큰일나요’
입력 2015-09-06 13:17 
곳곳 소나기 소식...지금 맑다고 방심하면 ‘큰일나요’ / 사진=MBN
[김조근 기자] 오늘(6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6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대기불안정으로 오후까지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 전라북도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며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5~20㎜, 강원도 영동·경북 동해안 10~40㎜이다.

이날 오전 5시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 5~20㎜의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부산 20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등으로 어제(5일)와 비슷하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부산 24도 △대구 25도 △광주 2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곳곳 소나기

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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