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2006년 프로에 입단한 김영민(28·넥센 히어로즈)이 생애 첫 완봉승을 거뒀다. 김영민은 마운드에서 한을 풀었다.
넥센은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이로써 4위 넥센은 지난 8월28일 롯데전부터 8연승을 질주했다. 2008년 창단한 히어로즈는 2012년 5월과 2014년 4월 팀 최다인 8연승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선발 투수로 나선 김영민은 9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시즌 4승(5패)째를 챙겼다.
경기 후 김영민은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동안 쌓여 왔던 게 완봉승을 하면서 후련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민은 위기가 오면 집중력이 흐트러졌는데, 오늘은 더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팀이 연승 중이고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데 긴장했는데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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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이로써 4위 넥센은 지난 8월28일 롯데전부터 8연승을 질주했다. 2008년 창단한 히어로즈는 2012년 5월과 2014년 4월 팀 최다인 8연승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선발 투수로 나선 김영민은 9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시즌 4승(5패)째를 챙겼다.
경기 후 김영민은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동안 쌓여 왔던 게 완봉승을 하면서 후련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민은 위기가 오면 집중력이 흐트러졌는데, 오늘은 더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팀이 연승 중이고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데 긴장했는데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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