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진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최준석이 도망가는 3점 홈런을 날렸다.
최준석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5-3으로 앞서 있던 7회 1사 1,2루에서 상대 구원투수 유원상에게 3점 홈런을 뽑았다.
최준석은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유원상의 4구째 시속 139km짜리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는 105m.
지난 달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9경기 만에 나온 시즌 26호다.
롯데는 7회 현재 LG에 8-3으로 크게 앞서 있다.
[kjlf2001@maekyung,com]
최준석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5-3으로 앞서 있던 7회 1사 1,2루에서 상대 구원투수 유원상에게 3점 홈런을 뽑았다.
최준석은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유원상의 4구째 시속 139km짜리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는 105m.
지난 달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9경기 만에 나온 시즌 26호다.
롯데는 7회 현재 LG에 8-3으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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