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 서해유전 개발 협력문제가 의제가 될 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주최 강연에서 북한 서한만 분지구조가 중국 보하이만과 유사해 석유 가스가 매장돼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국과 북한이 이미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중국과 북한의 양해각서 내용을 모른 채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채택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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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주최 강연에서 북한 서한만 분지구조가 중국 보하이만과 유사해 석유 가스가 매장돼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국과 북한이 이미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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