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진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이승엽이 3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0-9로 크게 뒤진 8회 1점을 만회하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 1일 마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날린 아치로 시즌 26호다.
이승엽은 선두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SK 선발 김광현의 2구째 시속 112km 커브를 공략해 우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는 110m. 이승엽의 통산 416번째 홈런이다.
삼성은 8회까지 SK에 1-9로 끌려가고 있다.
[kjlf2001@maekyung,com]
이승엽은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0-9로 크게 뒤진 8회 1점을 만회하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 1일 마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날린 아치로 시즌 26호다.
이승엽은 선두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SK 선발 김광현의 2구째 시속 112km 커브를 공략해 우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는 110m. 이승엽의 통산 416번째 홈런이다.
삼성은 8회까지 SK에 1-9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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