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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선발` 봉중근, `첫 타자 깔끔하게 잡고` [MK포토]
입력 2015-09-04 18:3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LG 선발 봉중근이 1회 선두타자를 아웃으로 잡아내고 있다.

LG 트윈스 베테랑 좌투수 봉중근이 1570일 만에 선발투수로 돌아왔다. 봉중근은 2011년 5월 18일 광주 KIA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마운드를 밟는다.

이에 맞서는 kt는 정대현이 선발 등판한다. 정대현은 올 시즌 26경기 등판해 5승 9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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