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연, 둘째 임신 7개월…“올해 가장 큰 축복 받아”
입력 2015-09-04 1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배우 박시연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4일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박시연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박시연은 2년 만에 첫 딸을 낳았다. 이후 2년여 만인 오늘 둘째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박시연은 올해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숙연해진다. 걱정도 되지만 책임감 있는 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로서도 초심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박시연은 드라마 SBS ‘마이걸, MBC ‘달콤한 인생, KBS ‘꽃피는 봄이 오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과 영화 ‘사랑 ‘다찌마와리 ‘마린보이 ‘간기남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오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둔 첫 할리우드 진출작 ‘제 7기사단에서 안성기와 애절한 부녀 호흡을 맞춰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박시연 둘째 임신 축하드립니다”, 박시연 벌써 둘째 임신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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