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대학, '학력위조' 긴급 대책회의
입력 2007-08-28 19:57  | 수정 2007-08-28 19:57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학력 위조 사태와 관련해, 내일(29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로 청사에서 서남수 차관 주재로 교육부와 대학 관계자들이 모여 대책회의를 갖습니다.
정부는 학위 위조가 사회적 신뢰 풍토를 저해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정부 차원의 공신력있는 검증 기구를 만드는 방안 등을 집중 협의할 방침입니다.
특히 학위 검증과 관련, 현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자문기구로 돼 있는 외국박사학위 조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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