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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알리, 10월 컴백 예정…제주도 근황 포착
입력 2015-09-04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가수 알리가 올 가을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알리의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알리가 오는 10월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며 알리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최근 MBC 드라마 '앵그리맘'과 KBS 2TV '프로듀사'의 ost로 큰 활약을 했던 알리가 오랜만에 출시하는 새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애절한 감성 발라드의 여제답게 쌀쌀한 가을을 맞아 돌아온 알리가 어떤 곡을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컴백을 앞둔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2015 제주판타지'에서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인 양방언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진행했던 것.

특히 사진 속 알리는 제주도 해변을 배경으로 래쉬가드를 입고 한층 더 예뻐지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리는 컴백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서른, 소녀를 말하다'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단독으로 예매가 진행 중이다.
또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세시봉과 함께하는 번안가요특집 2부를 통해 명품 보컬리스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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