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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해도 해도 안 되는 것은…" 콤플렉스 들어보니? '안타까워'
입력 2015-09-04 08:24 
김일중/사진=SBS
김일중 "해도 해도 안 되는 것은…" 콤플렉스 들어보니? '안타까워'

최근 SBS를 퇴사하겠다고 밝힌 김일중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일중은 "해도 해도 안 되는 게 얼굴 사이즈 줄이는 것이다"라며 자신의 단점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그는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뭔가"라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남들보다 큰 자신의 얼굴 크기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김일중은 자신의 두 뺨을 가리키면서 "여기에 두툼하게 살이 쪄서 화면에 얼굴이 크게 나오는 것 같다. 살을 빼면 볼 살만 들어가지 골격은 줄지 않더라"며 '얼굴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다이어트까지 감행했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김원희는 김일중에게 수염을 길러볼 것을 적극 권장해 김일중의 귀를 솔깃하게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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