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슈퍼맨 PD "아이들 잘 키워준 출연자분들, 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한국방송대상 TV부문 예능 버라이어티 작품상을 받았다.
3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는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MBC 김정근, KBS 박은영, SBS 김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TV부문 예능 버라이어티 작품상을 수상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PD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빠들의 48시간 도전이 의미있는 도전이 될 수 있도록 2년동안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이, 대한 민국 만세, 지온이, 제시 제아 설아 수아 대박이 등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키워주신 출연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말 저녁 많은 분들께 힐링이 되는 작품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흥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5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매년 방송의 날인 9월 3일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