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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공포에 떨게 한 이웃집 살인마 전격비교! <이웃사람>류승혁 VS <연쇄 살인자의 일기>피에르!
입력 2015-09-03 16:26 
평범한 이웃집 남자이자 10년동안 21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피에르의 충격적인 고백을 담은 영화<연쇄 살인자의 일기>와 <이웃사람>의 주인공이 마을을 공포에 떨게 한 이웃집 살인마로 비교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범한 외모를 가장한채 마을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이웃집 살인마 <이웃사람>의 류승혁과 <연쇄 살인자의 일기>의 피에르.먼저 2012년에 개봉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풀웹툰 원작 영화 <이웃사람>의 류승혁은 빌라에 살며 경비원부터 옆 호에 사는 중학생 소녀를 살인 타깃으로 삼는다.조용한 성격으로 이웃사람들과 교류하기 싫어했던 류승혁. 점잖은 이미지와는 반대로 그는쉽게 살인을 저지르고 증거를 꼼꼼히 없애는 무서운 이면을 보여주며 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날수 있고 존재할 수 있는 살인자임을 각인시키며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평범한 이웃집 남자이자 10년동안 21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피에르의 충격적인 고백을 담은 영화 <연쇄 살인자의 일기>의 피에르는<이웃사람>의 류승혁과는 달리 주변사람들과 교류하며 몸이 마비된 늙은 아버지를 정성껏 모시는 효자로 칭찬을 받는 인물이다.직장에서도 문제없이 자신이 맡은 업무를 해내고,꾸준한 조깅으로 몸을 가꾸는 피에르.겉으로 보기엔 정상적인 평범한 남자지만 그는 불특정 다수에서 타깃을 삼고 오랫동안 관찰하며 계획적으로 살인을 벌인다. 10년간 21명을 살해할 만큼 살인에 대한 무감각함은 물론 자신의 일을 일기로 써 내려가는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섬뜩함을 선사한다.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평범한 모습으로 무자비한 살인을 저지르는 이웃집 살인마 <이웃사람>의 류승혁과 <연쇄 살인자의 일기>의 피에르의 모습은 현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연상케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마을을 공포에 떨게 한 이웃집 살인마 <이웃사람> 류승혁과 <연쇄 살인자의 일기>의 피에르 비교로 시선을 압도하는 가운데 영화 <연쇄 살인자의 일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강렬한 컨셉으로9월 17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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