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에이브릴 라빈, 채드 크로거와 이혼 발표 “마음이 무겁다”
입력 2015-09-03 16:12  | 수정 2015-09-04 16:38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30)이 채드 크로거(40)와 이혼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매체들은 에이브릴 라빈이 직접 채드 크로거와 결혼 2년여 만에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이브릴 라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드 크로거와 이혼을 발표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는 결혼 뿐 아니라 함께한 음악 작업을 통해 잊을수 없는 순간을 만들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로 여전히 함께 할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 팬들이 우리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는 지난 2013년 6월 프랑스 남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채드 크로거는 캐나다 록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리드보컬이다.
에이브릴 라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브릴 라빈, 이혼했구나” 에이브릴 라빈, 채드 크로거가 두번 째 남편 아냐?” 에이브릴 라빈, 각자의 길을 걸어가겠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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