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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야구대회 미국전, 우천으로 중지 ‘노게임시 더블헤더’
입력 2015-09-03 15:48  | 수정 2015-09-03 15:49
우리나라 청소년 야구 대표팀/사진제공=대한야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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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 한국과 미국전이 비 때문에 중지됐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3일 정오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슈퍼라운드 첫 경기인 미국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비가 오면서 1-1로 맞서던 4회초 한국의 수비 후 조직위는 경기를 중지했다.
조직위는 만약 4시 정도에 비가 그칠 경우, 구장 정비를 거쳐 오후 5시30분에 4회말 한국의 공격부터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비가 그때까지 그치지 않으면 3일 경기는 노게임이 선언된다. 이 경우, 한국팀은 4일 오전에 미국, 저녁 6시부터는 고시엔 구장에서 일본과 더블헤더를 치러야한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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