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윤스님 "신정아씨 두둔한 적 없다"
입력 2007-08-28 14:57  | 수정 2007-08-28 14:57
신정아씨 가짜 학위 문제를 처음 제기했던 장윤스님은 한갑수 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에게 신정아씨를 예술감독으로 유임시켜 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장윤스님은 한 전 이사장에게 예술감독이 행사만 잘 치르면 되지 학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던 것은 일종의 반어법이었지 유임을 부탁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장윤스님은 또 한 전 이사장이 7월 6일 직접 전화를 걸어와 신씨의 예일대 학위가 가짜라는 말이 맞느냐고 묻길래 논문 자체도 표절한 것이고 학위도 가짜라고 알려줬다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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