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맛있고 예쁜 디저트 어디 없을까? 디저트까페 ‘쑤니’ 오픈
입력 2015-09-03 15:20 

전국적으로 디저트카페가 인기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규 브랜드가 등장하고 있는 요즘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그만큼 고객들의 입맛과 보는 눈도 깐깐해 졌다.

고객들이 원하는 디저트는 다양하다. 맛은 기본이고 예쁜 비주얼은 물론 건강한 음식이어야 한다. 또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는 흔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 사실 이러한 모든 요구를 충족하는 디저트를 찾기란 쉽지 않다.
슈니케이크

이런 가운데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컨셉으로 내세운 새로운 디저트카페 쑤니가 강남구청역에 1호점(강남구청역점)을 오픈했다. 쑤니는 디저트 주 소비층인 여성들을 겨냥해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디저트를 선보인다.

쑤니에서는 '맛있는 디저트' '건강한 디저트' '아름다운 디저트'의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그 어떤 공간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여성들이 ‘꿈 속에서 그리던 사랑을 현실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메뉴 등에 적용했다.

여러 메뉴 중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슈니케이크다. 슈니케이크는 케이크모양의 빙수로 그동안 먹어왔던 일반 빙수와는 모양에서부터 큰 차이가 있다. 기존 빙수는 빙수 그릇에 산 모양으로 쌓아 올렸다면 슈니케이크는 일반 케이크와 모양이 똑같다.

슈니케이크는 여름 빙수 재료로 인기를 끌었던 딸기, 망고, 메론 등의 과일은 물론 초콜릿, 얼그레이, 밤 등을 다양한 재료로 사용해 색다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기존 빙수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모양인 만큼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국내 디저트카페 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선사할 디저트카페 쑤니에는 다양한 테마룸도 있다.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결혼식 분위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웨딩테마룸은 기존 카페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쑤니에는 빙수 외에도 다양한 커피, 주스, 머핀, 마카롱 등 100여 가지 디저트가 판매된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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