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열병식 생중계, 박근혜 대통령 中 좋아하는 노란색 의상으로 등장 ‘눈길’

[김승진 기자] 중국 열병식 생중계 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열병식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에서 '길'한 의미인 노란색 상의와 회색 하의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시 주석, 펑리위안과 악수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한 뒤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앞서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도 아내 유순택 여사와 함께 행사장에 들어섰다.

중국 열병식은 오전 10시 70발의 예포 발사와 함께 국기게양식으로 시작됐으며 열병식 한 시간 전인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cctv와 중국 인민라디오방송(CNR), 중국 국제라디오방송(CRI), 인민망, 신화망, 중국망 등 관영 매체가 현장을 생중계 방송하고 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