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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한 본부장 “O tvN 개국, 3050 세대 겨냥할 것”
입력 2015-09-03 15:03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윤아 기자] O tvN이 개국을 앞두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O tvN 개국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덕재 CJ E&M 방송콘텐츠부문 대표와 이명한 O tvN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명한 본부장은 OtvN은 tvN 브랜드가 세분화 돼 조금 더 뻗어나가는 것으로 보면 된다. tvN이라는 브랜드 2040 타켓. O tvN은 3050으로 타켓 대상의 나이를 높였다. 콘텐츠의 재미나 요소들이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기에 이렇게 O tvN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재 대표는 tvN은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경쾌하고 발랄한 관심사를 다뤘다. 이번 OtvN은 조금 더 높은 연령대를 겨냥한다. 그래서 삶속에서 잊고 있는 가치를 연륜이 있는 연령층에게 선사한다. 특히 인문학적인 부분이나 심리학, 철학적 부분을 예능화해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O tvN은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tvN만의 차별적인 재미까지 더한 새로운 채널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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