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빈처’ 정선연, 13년 만 컴백…‘울지 않는 새’ OST
입력 2015-09-03 13: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정선연이 13년 만에 돌아왔다. 3일 발표된 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 OST를 통해서다.
정선연은 자신의 히트곡 ‘빈처를 해당 드라마에 맞게 리메이크 했다. 쇼팽의 녹턴 No.20(in C sharp minor)을 샘플링한 가운데 피아노와 기타 연주가 몽환적이라고 OST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정선연은 2000년 정규 솔로 1집 ‘연서로 데뷔했다. 이후 ‘빈처를 비롯해 ‘제발, ‘행복하니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임재범, JK김동욱, 박완규 등 한국 허스키 보컬 계보에서 빠져서는 안 될 가수로 꾭힌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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