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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채정안, 조현재 향해 “주원 죽으면, 나도 죽는다”
입력 2015-09-02 22:41 
사진=용팔이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용팔이 채정안과 조현재가 팽팽하게 맞섰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채영(채정안 분)은 도준(조현재 분)을 찾아가 황간호사(배해선 분)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는 황 간호사 다음은 누구냐”며 도준에게 맞선다.


도준은 그런 채영을 보며 태현(주원 분)이가 걱정되느냐. 걔를 진짜로 사랑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채영은 당연하다. 내 소중한 장난감이다. 내가 싫증내기 전까진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 그게 우리 계약이다. 그리고 당신도 걱정된다”고 의외의 말을 꺼낸다. 채영은 당신한테서 피 비린내가 난다. 친동생의 피를 보더니 막나간다”고 이야기한다.

채영의 도발에 분노한 도준. 그는 안 닥치면, 너도 여진이 꼴 나는 수가 있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채영은 다 죽여도 상관 안한다. 태현이만 건들지 마라. 태현이 건들면 내가 죽는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지 않느냐”고 말한 뒤 방을 빠져 나간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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