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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아 조현민 결혼, MBC ‘웃고 또 웃고’ 로 맺은 인연이 부부로
입력 2015-09-02 21:59 
최설아 조현민 결혼 사진=최설아 SNS
최설아 조현민 결혼, MBC ‘웃고 또 웃고 로 맺은 인연이 부부로

[김승진 기자] 개그맨 조현민과 최설아가 3년 6개월 간의 비밀 열애 끝에 결혼한다.

조현민 최설아는 오는 10월 25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현민 최설아는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조현민은 '웃고 또 웃고'의 한 코너인 '나는 하수다'에서 주진우 기자 역할로 분해 열연했고, 최설아는 에리카 김으로 나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1999년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과를 졸업한 조현민은 '개그야' 미남들의 포차'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열연중이다.

최설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한 최설아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고 있다.

최설아 조현민 결혼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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