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H공사 "폐타이어로 층간소음 잡는다"
입력 2007-08-28 11:07  | 수정 2007-08-28 11:07
SH공사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층간소음완충재를 이용해 아파트 층간 소음을 줄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H공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열린 투자·출연기관창의실행보고회에서 서울시립대, 한국석유공업 등과 공동으로 폐타이어를 분쇄한 뒤 성형해 만든 완충재를 개발해 지난 6월 특허출원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H공사는 폐타이어 완충재를 사용한 새로운 바닥구조를 건설교통부로부터 인정받게 되면 앞으로 공사가 시행하는 모든 아파트 공사에 전면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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