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나지완(30)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나지완은 2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제외됐다. 지난 8월 27일 kt 위즈전에 대타로 출전한 뒤 5경기 만이다. 나지완은 최근 선발로 뛴 4경기에서 1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나지완의 선발 제외는 양현종의 선발 등판을 고려한 외야 수비 강화 차원이다. 박준태가 중견수로 기용돼 신종길(우익수), 김원섭(좌익수)과 함께 외야 수비를 책임진다. 박준태는 지난 8월 27일 kt전 이후 첫 선발 출전.
신종길과 김민우가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하루 전날 복귀 무대에서 2안타를 친 김주찬(3번)은 브렛 필(4번), 이범호(5번)과 함께 이틀 연속 중심타선을 맡았다. 포수는 이홍구가 아닌 백용환.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지완은 2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제외됐다. 지난 8월 27일 kt 위즈전에 대타로 출전한 뒤 5경기 만이다. 나지완은 최근 선발로 뛴 4경기에서 1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나지완의 선발 제외는 양현종의 선발 등판을 고려한 외야 수비 강화 차원이다. 박준태가 중견수로 기용돼 신종길(우익수), 김원섭(좌익수)과 함께 외야 수비를 책임진다. 박준태는 지난 8월 27일 kt전 이후 첫 선발 출전.
신종길과 김민우가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하루 전날 복귀 무대에서 2안타를 친 김주찬(3번)은 브렛 필(4번), 이범호(5번)과 함께 이틀 연속 중심타선을 맡았다. 포수는 이홍구가 아닌 백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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