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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이혼 후 어떻게 지냈나보니 "식당에서 밤늦게까지 서빙하며…"
입력 2015-09-02 13:41  | 수정 2015-10-29 13:33
이하얀/사진=KBS
이하얀, 이혼 후 어떻게 지냈나보니 "식당에서 밤늦게까지 서빙하며…"

배우 이하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방송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하얀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경기도 광주에서 보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전했습니다.

이하얀은 전 남편인 배우 허준호와 이혼 후 딸과 단둘이 소박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이씨는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서빙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하얀은 "어머니의 펜션 사업을 돕고 지인의 식당에서 밤늦게까지 서빙을 하며 딸과 둘이 살고 있다"며 "이렇게 딸과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각도 못했다. 연예인의 삶을 살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이하얀의 딸은 방과 후 이하얀이 일하는 식당에 찾아와 식사를 하며 모녀간의 오붓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전파를 탔습니다.

SBS 공채 탤런트 4기로 데뷔한 이하얀은 1997년 허준호와 결혼했지만, 6년만인 2003년 이혼해 홀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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