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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 앞에서 품절녀인 척…“자기야 이러지마”
입력 2015-09-01 22:40 
사진=별난 며느리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품절녀 행세를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오인영(다솜 분)이 차명석(류수영 분)에게 남자친구가 있는 척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오인영은 애인이 줬다고 꽃이라도 사가야겠다”라며 꽃을 사 가게 밖으로 향했다. 그는 차명석이 전화로 어디냐”고 묻자 애인이랑 있다. 자기야. 왜 그래. 하지마”라고 애인과 있는 척 했다.

차명석은 길을 걷다가 혼자서 신나하고 있는 오인영을 발견했다. 오인영은 차명석과 눈이 마주치자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오인영은 때마침 지나가는 남성의 팔짱을 끼며 저 앞에까지 함께 걸어 가달라. 한 번만 부탁한다”라고 말한 후 신나는 듯이 걸어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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