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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수장 한성호, 회사 누구한테 물려주겠냐는 질문에…'정용화?'
입력 2015-09-01 20:39 
FNC 한성호/사진=MBC 라디오스타
FNC 수장 한성호, 회사 누구한테 물려주겠냐는 질문에…'정용화?'

방송인 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가운데, FNC 수장 한성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한성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그는 회사에서 가능 매출이 높은 팀으로 '씨엔블루'를 꼽았습니다.

그는 "'FT아일랜드'는 회사를 있게 한 친구들이고, '씨엔블루'는 외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MC들이 "이홍기와 정용화 중에 꼽으라면 누구에게 회사를 물려주겠냐"고 묻자 한성호는 망설임 없이 정용화를 선택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한편 FNC는 1일 방송인 지석진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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