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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2루타 박병호 `심판님, 택배 부탁드려요` [MK포토]
입력 2015-09-01 19:46  | 수정 2015-09-02 01:45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 말 1사 2루에서 넥센 박병호가 1타점 2루타를 쳐 1-1 동점을 만든 후 김병주 1루심에게 보호장비를 건네고 있다.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LG는 넥센을 맞아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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