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두산 외야수 김현수가 5년 만에 한 시즌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김현수는 1일 잠실 SK전에서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1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현수는 볼카운트 2B-1S 상황에서 SK 선발투수 박종훈의 4구째 117km 커브를 통타해 비거리 105m짜리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20호이자 지난달 29일 잠실 한화전부터 이어지는 3경기 연속 홈런.
김현수는 지난 2010년(24홈런) 이후 5년 만에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2009년(23홈런)까지 포함하면 통산 3번째 한 시즌 20홈런 기록이다.
한편, 두산은 김현수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3-1로 앞서고 있다.
[forevertos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는 1일 잠실 SK전에서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1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현수는 볼카운트 2B-1S 상황에서 SK 선발투수 박종훈의 4구째 117km 커브를 통타해 비거리 105m짜리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20호이자 지난달 29일 잠실 한화전부터 이어지는 3경기 연속 홈런.
김현수는 지난 2010년(24홈런) 이후 5년 만에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2009년(23홈런)까지 포함하면 통산 3번째 한 시즌 20홈런 기록이다.
한편, 두산은 김현수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3-1로 앞서고 있다.
[forevertos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