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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깔끔하게 마무리` [MK포토]
입력 2015-09-01 19:0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SK 김강민의 파울 플라이를 두산 포수 양의지가 잡아내고 있다.

최근 3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탄 두산은 KBO리그에 완벽 적응한 스와잭이 선발 등판한다. 8월 들어 상승세를 보인 스와잭이 SK전 부진을 털어내고 팀 연승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이에 맞서는 SK는 사이드암 투수 박종훈이 선발 등판한다. 선발과 구원을 오간 박종훈은 시즌 3승 7패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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