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석진 FNC행, 유재석에 김용만·노홍철까지…예능 왕국 되나
입력 2015-09-01 18:56 
FNC 지석진
지석진 FNC행, 유재석에 김용만·노홍철까지…예능 왕국 되나

지석진이 FNC행을 결정지었다.

1일 FNC 엔터테이먼트는 지석진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석진은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으로 가수로도 정식 데뷔했다. 이후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KBS '스타 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홍콩,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파챠(머리핀)'로 중국 바이두 음원 차트 TOP 10에 진입한 바 있다.


또한 지석진은 중국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 16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한류 예능인으로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편 FNC 엔터테이먼트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에 이어 지석진을 영입하며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며 드림팀으로 불리고 있다.

지석진 FNC와 전속 계약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