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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민서, 유비무환을 유비유환이라고…나 닮아서 걱정" 폭소
입력 2015-09-01 15:32  | 수정 2015-10-29 10:42
박명수/사진=KBS
박명수 "딸 민서, 유비무환을 유비유환이라고…나 닮아서 걱정" 폭소

라디오쇼 박명수가 딸 민서가 자신을 닮아서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딸 민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박명수는 아이를 판사로 키우고 싶다는 청취자에게 "엄마 아빠도 공부를 해야 한다. 엄마 아빠는 놀면서 애한테 공부를 하라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음악만 하니까 딸이 쪼쪼댄스만 추려고 하고 큰일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명수는 "민서가 저를 많이 닮고, 틀리게 얘기를 많이 해서 걱정이다"며 "예를 들어 유비무환을 유비유환 이렇게 얘기한다. 그래도 아빠 닮으면 밥은 안 굶을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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