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용석, 악플러 200명 모욕죄로 고소 '역시…고소왕?'
입력 2015-09-01 14:27  | 수정 2015-09-01 15:31
사진=스타투데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가 악플러 200명을 모욕죄로 고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용석은 1일 오전 악플러 200명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와 관련, 강용석 측은 지난달 3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8월 한 달간 약 3만 건의 악성댓글을 확인했다. 그중에서 가족과 관련한 악성댓글, 수위가 높은 원색적인 비난을 담은 악플 등을 올린 악플러 200명을 고소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강용석은 유명 블로거 A씨와 불륜루머에 휩싸였습니다.


강용석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두 사람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는 사진들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에 강용석은 명예훼손 혐의로 맞소송에 나섰습니다.

한편 강용석은 자신이 출연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본업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개그맨 조원석 성추행 사건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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