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 소외계층 돕는 ‘안경 재활용 캠페인’
입력 2015-09-01 13:59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오는 4일까지 제3세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안경 재활용 캠페인을 전국 15개 백화점과 현대아웃렛 가산점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환경부, 대한안경사협회,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자원재생 사회적기업인 ‘터치포굿이 참여한다.
수집된 안경은 안경 세척, 수선 등을 거쳐 오는 10월 캄보디아, 탄자니아 등의 제3세계로 전달된다. 단, 무테나 반무테, 부식된 안경, 부러진 안경은 수리가 불가능해 기부에서 제외된다.
현대백화점은 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식품 이용권 5000원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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