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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법적대응 속 동영상 속 남자와 타투 위치 관심
입력 2015-09-01 12:47  | 수정 2015-09-01 13:08
개리 법적대응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개리 법적대응, 동영상 속 남자와 타투 위치 다르다?

가수 개리가 '성관계 동영상'루머에 법적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개리의 타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개리의 소속사 리쌍 컴퍼니는 해당 영상을 확인했으나 개리와 다른 사람”이라고 해명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온라인상에선 개리 동영상 사건, 개리가 아니라는 증거, 문신 비교”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동영상의 사진과 실제 개리의 비교 모습이 담겨 있다.

소속사의 주장대로 개리의 타투 위치와 모양이 영상 속의 인물과 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쌍컴퍼니는 3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리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개리가 아님을 밝혔다"며 "즉각 대응하지 않은 이유는 대응할 가치조차 없었으며, 동영상에 찍힌 당사자들 또한 피해자 일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확산을 바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동영상에 당사자가 소속사로 연락해 개리를 걱정하고 있다"며 "동영상을 개리라고 퍼트린 유포자들을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것이며, 현재 증거물을 파악, 정식 수사 의뢰를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리 법적대응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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