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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유전 보호군' 창설
입력 2007-08-27 16:02  | 수정 2007-08-27 16:02
사우디아라비아가 알 카에다 등 테러 조직의 유전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3만5천명 규모의 '유전 보호 보안군'을 창설합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유전 보호군이 미국의 대표적인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과 함께 훈련을 실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유전 보호군 창설이 테러조직의 유전지대 공격과 미국과 이란간 무력충돌에 따른 피해 등을 우려하고 있음을 암시해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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