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제일모직, 삼성물산과 합병 첫날 3%대 하락
입력 2015-09-01 09:41 

제일모직이 통합 삼성물산으로 출범한 첫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모직은 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9%(5500원) 떨어진 1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지난 5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올라 24일 종가 대비 35.8%가 뛰었다. 그러나 차익 실현 매물이 등장하면서 이날 약세로 돌아섰다. 키움, 대우, 삼성 등 창구에서 매도 주문이 몰리고 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이날 통합 삼성물산으로의 합병을 완료했다. 기존 삼성물산 주식은 거래 정지 상태이며 오는 15일부터 통합 삼성물산 주식으로 재상장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