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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 효과? `안녕` 꺾고 동시간대 1위
입력 2015-09-01 0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BS ‘힐링캠프-500인이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연출했다.
최근 수개월간 시청률 부진의 늪에 빠졌던 ‘힐링캠프가 모처럼 활짝 웃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 199회는 전국기준 5.6%(수도권 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힐링캠프에 월요 예능 왕좌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는 ‘그것이 알고싶다 MC로 활약 중인 배우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나섰다. 김상중은 진중한 모습 한편 숨겨뒀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김제동을 비롯한 500인 시청자 MC들은 모처럼 메인토커의 매력을 이끌어내며는 데 성공했다.

김상중은 501번째 특별 MC로 합류한 EXID 하니와 함께 ‘위아래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초절정 애교인 ‘기싱 꿍꼬또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힐링캠프-500인은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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