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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방문 재개...9월말 다시 제한
입력 2007-08-27 11:37  | 수정 2007-08-27 11:37
제2차 남북정상회담 영향으로 지난 20일부터 제한됐던 개성공단 방문이 재개됩니다.
통일부는 "내일(28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40여명과 부산지역 기업인 60여명이 개성공단을 방문한다"며 "31일에도 행정자치부, 노동부 당국자들이 개성공단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측의 개성공단 방문 재개 조치는 정상회담이 수해때문에 10월 2일로 연기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9월 말부터는 다시 정상회담 준비때문에 개성공단 방문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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