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엑소 첸, “저 중국인 아닙니다”…고향이? ‘폭소’
입력 2015-08-31 15: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가 그룹 엑소 멤버 첸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자신을 중국인으로 알고 있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대세특집: 그 사람의 신청곡 코너에는 엑소 멤버 수호와 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써니는 첸에게 중국인으로 오해받고 있는데 한국인이란 어필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첸은 이 자리에서 어필해야겠다”며 고향은 대전이고 자라난 곳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이다”고 밝혔다.

첸은 왜 중국인으로 오해받는다고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이름도 이름이지만, 외모랑 이름이랑 굉장히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써니는 사실 본명이 종대 아니냐”고 말하자 첸은 이수만 선생님이 정말 (첸이란)이름을 잘 지어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가 엑소의 첸으로 밝혀진 전설의 기타맨을 꺾고 2회 연속 가왕자리를 지켰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엑소 첸, 노래 잘 부르더라”, 복면가왕 엑소 첸,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