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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더 파이널' 역대 외화 공포영화 시리즈 흥행 1위, 전대미문 흥행 히스토리 공개!
입력 2015-08-31 13:06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저주의 최종편 <주온: 더 파이널>이 <주온>시리즈 역대 흥행 히스토리를 공개한다.

<주온>시리즈의 최종편 <주온: 더 파이널>이 역대 외화 공포영화 시리즈 흥행 1위를 기록하기까지의 전대미문 흥행 히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영화 <주온: 더 파이널>은 가야코와 토시오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마지막 공포의 순간을 담은 극한 공포의 최종편.

공포영화 붐을 일으키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신선한 공포를 선사해온 <주온>시리즈가 오는 10월 1일 최종편 <주온: 더 파이널> 개봉을 앞두고 역대 <주온>시리즈의 흥행 기록을 되짚는다.

<링>의 제작자 이치세 타카와 시미즈 타카시 감독에 의해 1999년 시작된 <주온>은 TV 시리즈로 기획되었지만 너무 무섭다는 이유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후 비디오판으로 공개되면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까지 기존 공포영화 문법을 파괴하는 전개방식과 억울하게 죽은 원혼, 벗어날 수 없이 퍼져나가는 저주로 이전까지 접해보지 못한 신감각 공포로 입소문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그 인기에 힘입어 2003년 극장판으로 개봉한 <주온–극장판>이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공포영화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이어 <주온–극장판2>(2003), <주온-원혼의 부활>(2009), 그리고 <주온: 끝의 시작>(2014)까지 누적 관객수 200만 명 이상을 기록, ‘J호러라는 새로운 장르까지 탄생시키며 공포영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주온>시리즈의 첫 편 개봉 이후 10년 동안 국내에서 30편 가까이 되는 일본 공포영화들이 개봉돼 흥행 스코어 이상의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뿐만 아니라 역대 국내 개봉 외화 공포영화 시리즈 중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99만,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100만, <인시디어스> 시리즈 145만, <쏘우> 시리즈 167만 명의 기록을 단숨에 누르며 시리즈 총 누적 관객수 187만 명이라는 최다 관객 동원을 기록했다.

드디어 선보이게 된 <주온>시리즈의 최종편 <주온: 더 파이널>은 한국인이 가장 무서운 캐릭터 1위로 꼽은 ‘토시오와 ‘가야코에 얽힌 저주의 비밀과 시리즈가 탄생시킨 센세이션한 공포들을 뛰어넘는 극강의 공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역대 외화 공포영화 시리즈 흥행 1위를 기록한 <주온>시리즈의 최종편 <주온: 더 파이널>은 오는 10월 1일 개봉하여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마지막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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