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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주체할 수 없는 이 기쁨` [MK포토]
입력 2015-08-29 20:5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9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 초 2사 1,2루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이 한화 조인성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삼성과의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올라온 두산은 한화를 상대로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NC를 꺾고 5위를 탈환한 한화 역시 두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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