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보라 "13남매 이름 외우기 실패…왜 12명이지" 폭소
입력 2015-08-29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남보라가 13남매 이름 외우기에 도전해 실패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토킹어바웃' 코너에는 배우 남보라와 박건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DJ컬투는 남보라에게 "13남매 맏언니다. 동생들을 많이 돌봤겠다. 막내와는 몇 살 차이가 나냐"고 물었다.
남보라는 "막내랑 20살 차이가 난다. 제가 40살 되면 막내가 20살이 된다"고 답했다.

남보라는 "동생들을 많이 돌보다 보니 케어 받는 게 이상하고 불편하다. 제가 케어해주는 게 좋다. 매니저도 제가 케어해주는 게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의 가족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컬투는 남보라에게 "13남매 이름을 빠르게 외워볼 수 있냐"고 물었고, 남보라는 빠르게 남매들의 이름을 외웠지만 여동생 이름 하나를 빠트렸다.
남보라는 "왜 12명이지? 누가 빠졌지"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