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 주말인 29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오전 이른 시간부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총 23㎞ 구간이 정체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정체 구간은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1㎞),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4㎞),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12.5㎞),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3.2㎞), 안성휴게소∼안성나들목(1.4㎞),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0.9㎞) 구간입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면에서는 동서울만남휴게소∼하남나들목(0.8㎞)·하남나들목∼동서울요금소(1.7㎞)·이천휴게소∼마장분기점(1.2㎞) 등 총 3.7㎞ 구간이, 제2중부고속도로에서는 서이천부근∼마장분기점 5.3㎞ 구간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동군포나들목∼부곡나들목(2.4㎞)·부곡나들목∼북수원나들목(3.1㎞)·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3.7㎞)·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5.3㎞)·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6.9㎞) 등 총 21.4㎞ 구간에서도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방면에서는 남양주요금소∼화도나들목(8.6㎞)·화도나들목∼서종나들목(6㎞) 등 총 14.6㎞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울산 5시간, 부산 4시간50분, 목포 4시간30분, 광주 4시간10분, 대구 4시간, 강릉 3시간20분, 대전 2시간20분입니다.
대다수 도로의 하행선은 이날 오전 7∼9시께 혼잡이 시작돼 정오께 최대 혼잡을 보이다가 오후 6∼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는 오전 7시께 혼잡이 시작돼 9시께 정체가 가장 심하고, 오후 4시부터는 풀릴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습니다.
수도권 방향 교통 혼잡은 오후 1∼3시께 시작해 오후 6∼7시께 절정을 보일 전망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진출한 차량은 15만대이고, 자정까지 29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시간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9만대이고, 자정까지 33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 435만대보다 10만대 늘어난 445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폭염 현상을 보였던 한여름과 견줘 기온이 어느 정도 내려간 데다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하는 시민이 늘어 평소 주말보다는 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총 23㎞ 구간이 정체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정체 구간은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1㎞),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4㎞),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12.5㎞),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3.2㎞), 안성휴게소∼안성나들목(1.4㎞),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0.9㎞) 구간입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면에서는 동서울만남휴게소∼하남나들목(0.8㎞)·하남나들목∼동서울요금소(1.7㎞)·이천휴게소∼마장분기점(1.2㎞) 등 총 3.7㎞ 구간이, 제2중부고속도로에서는 서이천부근∼마장분기점 5.3㎞ 구간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동군포나들목∼부곡나들목(2.4㎞)·부곡나들목∼북수원나들목(3.1㎞)·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3.7㎞)·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5.3㎞)·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6.9㎞) 등 총 21.4㎞ 구간에서도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방면에서는 남양주요금소∼화도나들목(8.6㎞)·화도나들목∼서종나들목(6㎞) 등 총 14.6㎞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울산 5시간, 부산 4시간50분, 목포 4시간30분, 광주 4시간10분, 대구 4시간, 강릉 3시간20분, 대전 2시간20분입니다.
대다수 도로의 하행선은 이날 오전 7∼9시께 혼잡이 시작돼 정오께 최대 혼잡을 보이다가 오후 6∼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는 오전 7시께 혼잡이 시작돼 9시께 정체가 가장 심하고, 오후 4시부터는 풀릴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습니다.
수도권 방향 교통 혼잡은 오후 1∼3시께 시작해 오후 6∼7시께 절정을 보일 전망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진출한 차량은 15만대이고, 자정까지 29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시간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9만대이고, 자정까지 33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 435만대보다 10만대 늘어난 445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폭염 현상을 보였던 한여름과 견줘 기온이 어느 정도 내려간 데다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하는 시민이 늘어 평소 주말보다는 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