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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췌장암 말기? "6개월 남았다"는 말에…무슨일?
입력 2015-08-28 21:28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췌장암 말기? "6개월 남았다"는 말에…무슨일?

최지우가 자신이 췌장암 말기라고 오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28일 tvN '두번째 스무살'이 첫방송 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노라(최지우 분)은 자신과 수준 차이가 난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몰래 대학입시를 준비했습니다.

이후 하노라는 극적으로 아들과 같은 대학에 합격했지만, 남편과 아들의 반대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건강검진 결과를 들으러 간 하노라는 의사에게 "췌장암 말기다. 6개월 남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호자를 데려오라"는 말을 들은 하노라는 "저 보호자 없어요"라고 펑펑 울며 병원을 나섰고 자신의 인생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의사는 한오라라는 이름을 잘못 보고 하노라에게 췌장암 선고를 한 것.

하노라는 의사의 실수로 자신이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됐다고 오인했습니다.

그동안 순종적으로 남편과 아들을 위해서만 산 안 하노라가 앞으로 자신의 위한 삶을 살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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