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가정 내 왕따…‘안타깝네’
입력 2015-08-28 21:15 
사진=두번째 스무살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최지우가 집에서 철저히 소외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남편과 아들에게 무시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노라는 이혼을 막고자 대학 입시에 매달렸다. 대입을 앞둔 노라의 아들 민수(김민재 분)는 노라의 인사를 대놓고 무시했다.



뒤따라간 하노라가 출출하지 않냐”고 상냥하게 물었으나 물음은 무참하게 씹히고 말았다. 심지어 우철(최원영 분)은 졸린 음식 해줄 거면서”라며 하노라를 향해 빈정댔다.

날이 갈수록 우철의 행동은 보다 노골적이었다. 특히 우철은 노라에게 이혼서류를 내밀며 그녀 앞에서 대놓고 반지를 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우철과 눈높이를 함께할 수 있는 여자가 되어 우철과 다시 잘 살아 보려는 노라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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