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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김회성, 김진성 상대 연속타자 홈런
입력 2015-08-28 20:49 
정근우와 김회성이 28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6회 연속타자 홈런을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와 김회성이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한화는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정근우와 김회성을 각각 7,8번에 나란히 배치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정근우는 NC 두 번째 투수 김진성을 상대로 2구째 시속 137km 속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근우의 시즌 7호.
곧바로 들어선 김회성은 볼카운트 풀카운트에서 김진성의 6구째 시속 146km 속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아치를 날렸다. 시즌 12호,
한화는 6회 시작과 함께 솔로 홈런 두 방을 터뜨려 단숨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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