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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서언-서준과 만난다…특급케미 ‘기대’
입력 2015-08-28 18:34 
‘슈퍼맨’ 추사랑, 서언-서준과 만난다…특급케미 ‘기대’ 사진=KBS
[김조근 기자] 추사랑과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가 만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화려한 외출이라는 부제로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서준이네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랑은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 서언-서준을 친누나처럼 챙기며 듬직한 누나 포스를 뽐냈다. 이에 서언-서준이 사랑의 껌딱지로 변신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난꾸러기 서준은 사랑이 오기만을 기다린 듯 동화책을 들고 사랑누나 곁으로 종종걸음으로 쫓아가 이거 일거!”라고 외쳤고 서언은 사랑과 시소를 타며 오붓한 놀이 타임을 가진 후, 사랑이 옆에 찰싹 붙은 채 애정공세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사랑은 서언-서준이 아빠 휘재의 말을 듣지 않자 안돼!”라며 단호하게 동생들을 타이르며 누나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사랑은 동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곤 같이 놀아주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등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 추사랑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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