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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멤버들, 5년 만에 취중 회식…‘셀프 디스’ 폭로전 예고
입력 2015-08-28 17:56 
사진=tvN
[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가 오늘(28일) 2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예고편에는 지난 7월23일,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까지 4명의 출연자들과 ‘신서유기 제작진의 첫 만남 몰래카메라 영상이 담겼다.

5년만에 한 자리에 뭉친 멤버들은 반갑게 인사를 하며 회포를 풀고, 삼겹살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판을 벌인다.

거나하게 취기가 오른 출연자들은 거침없는 '셀프 디스'를 주고받으며 웃음보를 터트릴 예정.



‘신서유기가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디지털 콘텐츠라는 것에 대해 강호동은 시청률이 안 나온다는 거야”라며 안도감을 내비쳤고, 이승기는 질세라 최고죠!”를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률 대신 클릭수가 흥행 지표가 될 것이란 나영석 PD의 지적에 이승기는 우리가 클릭하면 되지 뭐, 그걸 왜 걱정하냐”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강호동은 씨름 협회에 얘기하면 지치지 않고 클릭 한다”며 ‘클릭 천군만마에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강호동은 멤버들의 이미지를 의식한 듯 이승기를 향해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기 없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신서유기 본편은 오는 9월4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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