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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큐브엔터와 전속 계약
입력 2015-08-28 1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아역배우 박민하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큐브엔터 측은 28일 "박민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흡입력 강한 연기력과 잠재된 성장 가능성으로 충만한 배우"라며 "연기는 물론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인 만큼 종합엔터테인먼트로 비약적 성공을 이뤄낸 큐브엔터에 걸맞는 인재라는 판단이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박민하가 배우로서는 물론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이자 데뷔 5년차 연기자로 활약 중인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 이후 '신들의 만찬' '야왕' 등을 거쳐 현재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김희애의 딸 서하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2013년에는 영화 '감기'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큐브엔터에는 가수 지나-비투비-비(정지훈), 개그맨 김기리, 배우 나종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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