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태오 “‘여왕의 꽃’, 나에겐 한 편의 성장일기”…종영 소감
입력 2015-08-28 17:20 
사진제공=판타지오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강태오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지난 27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강태오의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과 글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태오는 아기가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옹알이를 하고, 말문이 트이면서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며 하나 둘씩 배우고 성장하듯이 저 또한 ‘여왕의 꽃과 허동구를 통해 연기를 하면서 한 편의 성장일기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정 많이 들었던 동생 영구 로운이에게도 즐거웠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여왕의 꽃 끝까지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강태오는 ‘여왕의 꽃에서 지고지순하고 뚝배기 같은 매력의 순정남부터 사위 삼고 싶은 듬직한 매력까지 지닌 허동구 역할을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강태오가 출연한 ‘여왕의 꽃은 오는 30일 막을 내린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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